마포구의회 임시회 29일 개최
1차 추경예산안 등 13건 처리
최민경
| 2011-08-23 16:53:00
[시민일보]마포구의회(의장 박영길)가 2011년도 제1차 추가경정예산안 등을 심사하기 위한 제163회 임시회를 29일부터 내달 8일까지 11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한다.
23일 구의회에 따르면 이번 임시회에서는 ▲2011년도 제1차 추가경정예산안 ▲서울특별시 마포구 재난관리기금 운용·관리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마포구 지방고용직공무원인사관리조례 폐지조례안 ▲마포구 주민참여예산제 운영 조례안 등 13건의 안건이 처리될 예정이다.
우선 임시회 첫날 열리는 제1차 본회의에서는 2011년도 추경예산안 처리를 위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및 위원선임의 건’ 등을 처리하고, 이어 30일부터 내달 1일까지 운영·행정건설·복지도시 등 3개의 상임위원회가 2011년도 추가경정예산안을 예비심사하는 한편 구가 제출한 조례안 등 각종 안건을 심사할 예정이다.
아울러 내달 2일부터 7일까지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마포구청장이 제출하고 각 소관 상임위원회의 예비심사를 거친 ‘2011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해 면밀히 심사한 후, 9월8일 열리는 제2차 본회의에서 각 위원회가 심사해 상정한 안건들을 처리한 뒤 임시회를 폐회할 예정이다.
최민경 기자 wowo@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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