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뽕 따러 가세' 송가인이 개띠와의 궁합을 밝혀 화제다.

최근 방송된 TV조선 '뽕따러가세'에서는 광주광역시로 떠난 송가인, 붐의 모습이 시청자들을 찾아갔다.

이날 송가인과 붐은 광주광역시 사연자의 집으로 가는 차 안에서 양동시장에서 구매한 치킨을 함께 먹었다.

송가인은 "나는 내숭 안 떨고 치킨 먹을라요"라면서 치킨을 맨손으로 먹기 시작했다. 붐은 먹음직스럽게 치킨을 먹는 송가인의 모습에 "가인이 치킨 CF 들어오겠다"고 말했다.

가인은 "치킨 CF 진짜 찍고싶다"면서 흑심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붐은 송가인에게 대뜸 무슨 띄냐구 물었다. 송가인은 "호랑이띠"라고 답했고, 붐은 "개띠"라고 말했다.

이에 송가인은 "우리 엄마가 개띠 만나랬는데"라고 말했고 붐은 외면하며 미소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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