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봐도 예쁘다' 박준형이 반려동물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 화제다.

최근 방송된 MBC ‘오래봐도 예쁘다’에서 MC 송은이는 박준형을 소개하며 “오래 봤는데 한결 같고, 뱀을 좋아하시는 분이다”라고 언급해 눈길을 모았다.

박준형은 “뱀”을 외치며 등장했고, 송은이가 “지금 반려동물과 살고 계시냐”고 묻자 박준형은 “미국 집에 차우차우 차야와 초코라는 시추가 있다”고 답했다.

이어 송은이가 “반려동물과 함께 한 지 얼마나 됐냐”고 묻자 박준형은 “50년 넘게 됐다. 내가 다음 달이면 50살 된다”고 대답했다.

송은이는 “집에 항상 반려동물이 있었던 거냐”고 물었고, 박준형은 “집에 개가 없었던 적이 없다. 개인생 50년이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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