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봐도 예쁘다' 이영진 "더 일찍 알았으면"...다리 잃은 반려견 대한 애틋함

서문영 기자

issue@siminilbo.co.kr | 2019-07-29 00:24:00

'오래봐도 예쁘다' 배우 이영진이 반려견 크림이에게 애틋함을 드러낸 사연이 조명되고 있다.

최근 방송된 MBC '오래봐도 예쁘다'에서는 이연복 셰프가 이영진의 반려견 크림이와 첫 만남을 가지는 모습이 안방을 찾아갔다.

이연복은 얼마 전 골육종(뼈에서 발생하는 암)을 앓고 다리 하나를 잃은 크림이를 보고 안타까워했다.

이영진은 이연복에게 "강아지를 키워봤냐"고 물었다. 이에 이연복은 "키우던 강아지가 무지개 다리를 건너고 충격이 커서 못 키우고 있다"고 답했다.

이를 듣고 이영진은 "크림이가 처음에 골육종이 아닌 퇴행성 관절염 진단을 받았다. 조금 더 빨리 알았으면 다리를 잃지 않아도 됐을텐데"라며 속상한 마음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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