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작년 살림살이 대공개
市홈피에 3824억 운용결과 공시
최보람
| 2011-09-01 15:05:00
[시민일보] 하남시(시장 이교범)의 지난 한해 재정운영 결과 채무액은 동종 단체 평균액(1121억원)보다 810억원이 적은 것으로 나타나 채무상태는 비교적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지난 해 1년간의 예산집행 등 전반에 걸친 재정운영 결과를 시민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작성해 시 홈페이지 등에 공개한다.
시에 따르면 이번 공시는 2010년 회계연도 세입·서출예산의 집행상황, 지방채 등 현재 채무액, 기금운영현황, 공유재산의 증감액 등 하남시 재정운용 상황이 모두 담겨 있어 시민의 알 권리를 충족과 자율통제를 통한 건전하고 투명한 재정운영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시가 공시한 지난 한해의 살림규모는 3824억원으로 이중 자체수입은 2382억원이며, 시민 1인당 지방세 부담액은 158만원으로, 교부세와 보조금 등 중앙정부 의존재원은 1342억원, 채무액은 동종 단체 평균액(1121억원)보다 810억원이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하남시의 재정자립도는 48.3%이며(전국평균 52.5%), 자체수입에 자주재원을 더해 계산한 비율인 재정자주도는 67.4%(전국평균 76.1%)인 것으로 나타났다.
시 관계자는 “재정자립도가 48.3%와 재정자주도 67.4%로 재정은 열악 하나, 채무액은 타 자치단체에 비하여 적은 것으로 나타나 있어 채무상태는 비교적 양호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하남=전용원 기자 jyw@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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