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플의밤' 비와이 "새 앨범 들으면 거품 없어질 것" 차분한 대응 '눈길'
서문영 기자
issue@siminilbo.co.kr | 2019-07-30 03:00:00
최근 방송된 JTBC2 예능 프로그램 '악플의 밤'에서는 게스트로 비와이가 출연해 눈길을 모았다.
이날 김종민은 비와이에 "딕션이 굉장히 좋아서 귀에 딱딱 꽂히는 랩을 굉장히 잘해요"라고 칭찬했다.
이에 토니안은 황급히 "나도 래퍼 아니야. 저는 노래로 뽑혔어요. 근데 랩을 해야 돼서"라고 얘기했다. 이에 김숙은 "왜 비와이 앞에서 다들 래퍼를 래퍼라고 못해?"라며 웃음을 터뜨렸다.
이어 비와이도 악플을 읽는 시간을 가졌다.
비와이는 "비와이는 그냥 쇼미('쇼미더머니') 한정이었음. 앨범 보면 그때의 전성기가 다 잊힘. 국힙 래퍼 거품 원탑"라는 악플에 "제가 이런 얘기 많이 듣는데, 방송이 나올 때쯤 제 앨범이 하나 더 나와요. 새 앨범 들어보시면 이 얘기는 완전히 없어질 거예요"라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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