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의회, 공공건물 쾌적한 환경 조성 앞장

조사특위 활동기간 1년 연장키로

최민경

| 2011-09-07 16: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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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용산구의회(의장 박길준)는 공공건축물 운영실태 조사특별위원회가 6일 '조사특별위원회 제9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공공건축물 운영실태 조사특별위원회'는 용산구 소유의 공공건축물 전반에 대한 운영관리 사항에 대한 정확한 실태 파악 및 조사를 통해 각종 개선방안을 제시해 공공건축물의 공익성과 운영상의 효율성을 최대한 증대시켜 구민복리증진을 위한 목적으로 지난 해 9월 구성됐다.
위원회는 조사특별위원장 장정호 부의장을 비롯해 김철식, 김정재, 이미재, 권용하, 손병현, 오천진, 박석규, 설혜영, 왕향자, 이상순 의원 등 총 11명으로 구성, 지금까지 총 9차례에 걸친 회의를 통해 지역내 공공건축물에 대한 운영 실태를 파악해 관리해 나가고 있다.
지난 7월22일에는 종합행정타운 및 보건소에 대한 현장방문을 실시해 청사전체 대한 종합적인 실태 점검과 집행부와 간담회를 가진 후 조사특별위원회 의견을 제시했다.
이번에 실시한 제9차 회의에서는 제8차 회의시 ‘16개동 주민센터’에 대한 위원들의 질의 사항과 위원회 제시 의견에 대한 해당부서장으로부터 업무보고를 받은 후 보충질의 및 답변을 가졌다.
이어 조사특별위원회가 용산구 전체 공공건축물을 조사 대상으로 하고 복지시설 등 계속해서 사무조사가 진행되는 시간적 제약 등에 따라 조사특별위원회의 활동기간을 연장해 2012년 9월15일까지 1년 더 연장하는 건을 의결했다.
장정호 조사특별위원회 위원장은 “2010년 9월16일 제1차 회의를 시작하여 유휴건축물과 종합행정타운 및 보건소, 구 동청사 6개소, 복지관 4개소, 16개동 동 주민센터 공공건축물에 대해 단계적 조사를 통해 위원님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노력으로 종합행정타운 내방민원인에게 쾌적한 환경제공과 공간활용, 공무원의 근무환경개선 등 많은 성과를 이룬것에 감사드리며, 우리 위원회가 더욱 책임감을 갖고 조사특별위원회 활동에 매진할 것”을 요청했다.
최민경 기자 wowo@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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