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쿨' 김성수 집 경매 매물로… 생활고 심각?
관리자
| 2011-09-08 11: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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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쿨' 출신 김성수(43)의 집이 경매에 부쳐졌다.
김성수와 전처 강모씨 공동소유의 서울 평창동 빌라가 7일 서울중앙지법 경매 11계에 매물로 나왔다. 방 3개, 거실 2개, 화장실 3개 등을 갖춘 복층구조다.
감정평가액은 11억원이지만 세 차례나 유찰, 최저 매각가가 5억6320만원이 됐다. 채권자는 새마을금고로 청구액은 4억8800만원이다. 이밖에 3억원의 개인 채무액이 설정됐다.
김성수는 지난달 초 MBC TV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에 출연, "집에 음식이 없어 친구에게 편의점 밥을 사달라고 부탁하기도 했다"고 말했다. 당시에는 농담으로 받아들여졌다.
1994년 쿨 1집 '너이길 원했던 이유'로 데뷔한 김성수는 2000년대 중반 쿨이 해체와 재결성을 반복하면서 활동이 뜸해지자 한방카페, 자전거 등 여러 사업을 벌였지만 실패했다. 지난해 9월에는 결혼 6년만에 이혼했다. 딸(6) 하나를 두고 있다.
한편, 김성수는 이달 중 케이블채널 예능프로그램을 통해 복귀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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