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도서관, 고전인문학 아카데미 프로그램 운영
이성희 시인‘장자에게 삶의 길을 묻다’주제 강연
최성일 기자
look7780@siminilbo.co.kr | 2019-07-31 01:40:00
[부산=최성일 기자]
부산시립해운대도서관(관장 김영진)은 8월 20일부터 9월 5일까지 매주 화,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동안 지역주민 120명을 대상으로 도서관 시청각실에서 고전인문학 아카데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해운대도서관은 고전읽기를 통해 고전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인문학 정신을 널리 알리기 위해 ‘도서관에서 만나는 고전인문학 아카데미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이번이 3회째다.
이번 프로그램에서 이성희 시인이 장자의 정신을 이해하고 일상 속에서 실천하자는 목적으로 ‘장자에게 삶의 길을 묻다’란 주제로 강연한다.
참가 희망자는 7월 31일부터 해운대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신청하면 된다. 수강료는 무료이다.
김영진 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고전의 가치를 재발견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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