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가인 “고등학교 때 창피 당해”...어머니 송순단 안타깝게 한 사연은?
서문영 기자
issue@siminilbo.co.kr | 2019-07-31 01:40:00
최근 방송에서는 송가인이 엄마와 함께 데이트를 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송가인은 엄마와 함께 백화점 쇼핑에 나섰다.
이때 송가인 엄마는 "너 키울 때 메이커 사달라는 거 못 사줬는데..."라며 과거를 회상했다.
그러자 송가인은 "고등학생 때 만 원 짜리 짝퉁 운동화를 샀었다. 괜찮을 줄 알았는데 그걸 본 어떤 애가 '이거 누구 꺼냐'며 창피를 준 적이 있었다"라고 고백했다.
이를 듣던 송가인 엄마는 울컥해하며 "걔 누구냐. 나쁜 애다"라고 말해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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