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도자기축제 오는 23일 개막
설봉공원·도예촌서...도자인테리어 소품전등 행사 푸짐
주정환
| 2011-09-19 17: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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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제25회 이천도자기축제’가 오는 23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내달 23일까지 한 달 동안 이천 설봉공원과 도예촌 일대에서 ‘불의 여행’이란 주제로 열린다.
19일 이천시(시장 조병돈)에 따르면 올해 이천도자기축제는 격년으로 열리는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와 동시에 개최돼 세계 각국의 도자기 전시와 학술행사 등이 더해지며 더욱 풍성한 볼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천도자기축제는 4개의 전시, 6개의 체험, 그리고 146개의 요장별 판매관으로 구성되며 23일 개막식이 열리며 관람은 24일부터 할 수 있다.
전시 프로그램은 이천 도자작가들이 출품한 ‘퍼유도자기획전(For You 도자)’에서 작가의 혼을 담은 예술 도자를 전시하고 ‘도자인테리어 소품전’에서는 이천 도자클러스터가 추진한 디자인 개발 프로젝트의 성과물을 만날 수 있다.
‘도자막걸리 100인 쇼룸’은 도자 작가들이 맛있게 막걸리를 먹을 수 있다고 제안하는 막걸리 잔 500여종이 나와 눈길을 끌고 ‘i-천도 특별전’은 평범한 듯 세련된 디자인이 가미된 실용도자기를 볼 수 있다.
체험 프로그램은 ‘돌레돌레 도자 흙공방’에서 주무르고 던지며 흙의 촉각과 느낌을 맛볼 수 있고 ‘프라이빗 도자관’에서는 자신만의 그릇과 접시를 제작할 수 있다.
행사장에는 이천의 유명 요장 146개가 부스를 설치해 대표작을 내놓고 판매한다. 관람객들은 한 곳에 모아 놓은 요장에서 생활 도자의 트렌드를 읽고 갖고 싶은 도자기를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축제장은 착한존, 토속존, 흙공방존, 푸드존, 기획이벤트존 등 관람객이 움직이는 동선을 따라 5개 존으로 불록화해 전시와 이벤트를 편하게 만나도록 설계됐다.
같은 기간 열리는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는 이천 세라믹스 창조센터에서 국제공모전, 이천 토야지움에서 재단 소장품전, 이천 파빌리온에서 프랑스 현대도자공예전이 각각 준비됐다.
문의 (644-2943)
이천=박근출 기자 pkc@siminilbo.co.kr
사진설명=지난 해 이천도자기축제에 참가한 한 외국인이 도자기 만들기 체험장에서 안내원의 설명을 들으며 자신만의 도자기를 만들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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