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식당3' 조규현 "화덕에 불났어!"...'일꾼' 이수근 긴급출동 진화
서문영 기자
issue@siminilbo.co.kr | 2019-07-31 03:00:00
최근 방송된 tvN '강식당 3'에서 조규현은 '강호동 고르곤졸라 피자'를 굽던 중에 실수를 하고 말았다. 화덕 안에 불길에 휩쌓인 것.
이에 조규현은 엉망이 된 화덕 안을 청소하기 시작했다. 송민호는 "조급해하지 말아라, 다른 것부터 먼저 나가면 된다"고 했다.
그때, 예상치 못한 일이 발생했다. 피자 찌꺼기에 불씨가 옮겨 붙으면서 화덕 안에 불이 나고 만 것이다.
조규현이 몹시 당황해하자 금세 달려온 이수근은 "괜찮아요. 천천히 해요"라며 "빗자루에 물 적셔봐라. 그리고 그 동안 반죽 하고 있어라"고 지시했다. 물에 적신 빗자루로 화덕을 청소한 이수근 덕분에 불은 금방 꺼졌다.
이에 은지원은 "이수근 없으면 이 식당은 안 된다"고 혀를 내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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