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플의 밤' 토니안 "정신적으로 아팠던 시절있어...극단적인 생각도 했다" 그 남자의 사연은?
서문영 기자
issue@siminilbo.co.kr | 2019-07-31 03:00:00
최근 방송된 JTBC2 ‘악플의 밤’에는 토니안이 ‘악플 토크’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토니안은 이미지 관리 때문에 정신적인 고통이 컸다고 고백했다.
H.O.T. 시절 사람들의 시선을 의식해 식당에서 식사도 제대로 못했다는 토니안.
토니안은 “이미지 관리를 하다가 정신적으로 아팠다. 4~5년 동안 아무것도 못했다”며 “극단적이 생각도 할 정도로 아팠다”고 고백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토니안은 “어느 순간 내려놓는 법을 배웠다. 지금은 마음 편하게 살고 있다”면서 “힘들 때 주변에 좋은 사람들이 있는 게 나를 살렸다. 나를 살린 건 H.O.T. 토니안은 아니었던 것 같다”고 덧붙여 눈길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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