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산' 이시언 "뽀뽀도 하지 왜"...헨리♥캐서린 프레스콧 '썸기류'
서문영 기자
issue@siminilbo.co.kr | 2019-07-31 03:00:00
최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혼산'에서는 헨리 이시언 화사 기안84 박나래의 일상이 전파를 탔다.
이날 헨리는 할리우드 영화를 함께 찍은 캐서린 프레스콧을 한국으로 초대했다. 헨리는 반가운 마음에 캐서린 프레스콧을 수없이 껴안았다. 이를 본 박나래는 둘 사이를 의심하기 시작했다.
헨리는 "캐서린 프레스콧이 한국에 5일 동안 먼저 도착한 상황이었다. 너무 보고 싶었다"고 말했다.
멤버들은 헨리의 말실수를 캐치했고, 헨리는 당황해 "아니다. 안 보고싶었다"고 말을 정정했다. 성훈은 "당당하게 이야기 해"라며 즐거워 했다.
이에 헨리는 "친구로, 사람으로 보고 싶었다. 너무 반가워서 포옹을 한 것"이라고 변명했다. 이시언은 "반가우면 그런가. 뽀뽀도 하지 그랬어"라며 놀려댔다. 박나래는 "애정, 사랑, 썸 아니고서는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지적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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