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나라' 김민종 눈높이 대화...돌봄계 멜로 장인 '눈길'
서문영 기자
issue@siminilbo.co.kr | 2019-07-31 03:00:00
최근 방송된 KBS 2TV ‘아이나라'에는 정세진, 최동석 아나운서와 함께 방송인 김나영, 육아박사 노규식이 코멘테이터로 출연했다.
이날 김민종은 육아휴직 아빠를 대신해 4세 도현, 2세 라현을 돌봐야 했다. 김민종은 어린이집에 들러 라현이를 데려왔다.
낯가림이 심했던 라현이는 어느덧 김민종의 품 안에서 평온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김민종 또한 라현이를 유모차에 태우고 고개를 숙어 눈높이에 맞춰 대화했다. 도현이는 킥보드를 타다 넘어졌다. "천천히 타야돼"라고 다정하게 도현이도 울지 않았다.
신나서 앞으로 멀리 가는 도현에게 코를 비비며 말했고 "삼촌 삐칠 거다. 놀이공원에서 비눗방울 놀이하자. 대신 천천히 가야 한다"고 당부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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