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까스 창업 프랜차이즈 ‘하루엔소쿠’, 대전 가수원점, 울산 무거점 오픈
김민혜 기자
kmh@siminilbo.co.kr | 2019-08-01 00:52:00
하루엔소쿠 가수원점은 신도시 거주 상권으로 새로 지은 아파트 단지를 비롯해 많은 다세대 주택들을 배후세대로 두고 있다. 반경 1km안에서만 6천 세대가 밀집해 있을 정도로 알짜배기 상권이다. 건양대학교 병원과도 그리 멀지 않으며, 8월에는 맞은편에 CGV 영화관이 오픈할 예정이다. CGV 극장 오픈에 맞춰 유명 브랜드들이 속속 입점하고 있어 향후 높은 매출이 기대되고 있다.
하루엔소쿠는 대전 충청권에만 10개 이상의 매장을 오픈하며 강세를 이어 나가는 중이다. 특히 맛에 대한 눈높이가 높은 대전에서 짜임새 있는 메뉴 구성과 예쁜 인테리어로 여심을 사로잡고 있다.
뒤를 이어 5일에는 울산 무거점이 오픈한다. 울산 무거동 메인 상권이자 아파트단지 중심에 위치한 웰츠 타워 오피스텔 상가에 자리 잡았다. 울산대학교 인근에 위치한 메인 상권으로 학생과 여성들이 주요 고객인 하루엔소쿠와 딱 맞아 떨어지는 곳이다. 롯데 하이마트를 비롯해 LG베스트샵 등 대형 쇼핑몰들이 인근에 자리잡고 있고, 주변에 아파트 단지도 많아 안정적인 매출을 기대해 볼 수 있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하루엔소쿠 관계자는 “장마가 끝나고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면서 모밀의 판매량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매장수가 늘어난 만큼 역대 최고 매출을 기록할 것으로 보이며, 가을 신메뉴를 빠르게 출시해 이 상승세를 이어 나갈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덧붙여 “국내 순수 브랜드의 자부심을 이어 나갈 수 있도록 프리미엄 식자재의 국산화에 더욱 매진 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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