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송지인이 유재석과의 일화를 공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최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송지인, 승희가 등장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날 제작진은 "오늘 게스트는 '런닝맨'에 처음 출연하시는 분들"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장진희, 배우 송지인, 오마이걸 승희, 로시가 등장했다.

송지인은 다비치 '사랑과 전쟁' 뮤직비디오로 데뷔했다고. 하하는 "내가 피처링했다"라며 반갑게 다가갔고, 송지인은 "저 몰라요?"라고 물었다. 송지인은 유재석, 이영애와 CF를 촬영한 적도 있다고.

이에 송지인은 "혼자 광고 촬영장에 갔는데, 유재석 선배님이 혼자 김밥을 드시고 있었다. 제가 의상 좀 체크한다고 하니까 제가 광고주인 줄 알고, 김밥을 드시다가 벌떡 일어나셔서 악수를 청하시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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