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 조현재 스쿼트 20번...박민정 "20번 더 해도 되는데" 들여다보니
서문영 기자
issue@siminilbo.co.kr | 2019-08-01 03:00:00
최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조현재, 박민정 부부의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손을 잡고 청계산 등반에 나선 박민정 조현재 부부는 등반을 하며 이야기를 나눴다. 박민정 씨는 "예전에 청계산 데이트 해던 것 기억나냐"고 물었다. 조현재는 "내가 신청했던 첫 데이트였으니까 기억나지"라면서 미소 지었다.
평소 연애 시절부터 결혼 이후에도 등산 데이트를 즐겼다는 조현재. 조현재 아내 박민정 씨는 "등반 후 양수가 터져서 하산하는 길에 애기 낳으러 갔다"고 털어놨다.
조현재는 처음엔 당황하며 회피하다가 결국 아내를 안고 스쿼트 20번 하기에 성공했다. 하지만 스쿼트를 모두 성공한 뒤 다리를 후들거려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박민정 씨는 가방에 담아둔 초코파이를 건넸다. 박민정 씨는 "20번 더 해도 되는데"라고 장난쳤고, 조현재는 고개를 돌려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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