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의회, 중증장애인 자립지원 등 7건 심의
임시회 개회… 11일까지 8일간 열려
최민경
| 2011-10-05 16:42:00
[시민일보]용산구의회(의장 박길준)는 제184회 임시회가 4일부터 11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구정질문 및 답변을 비롯해 2011년도 행정사무 감사 계획서 승인 등 당면 안건이 처리될 예정이다.
제184회 임시회 상정 안건은 ▲2011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승인의 건 ▲서울특별시 용산구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용산구의회 위원회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용산구의회 회의 규칙 전부개정규칙안 ▲서울특별시 용산구 중증장애인 자립생활 지원 조례안 ▲서울특별시 용산구 도로 점용허가 및 점용료 등 징수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용산구 어린이 도서관 설립을 위한 주민 청원 등 총 7건이다.
박길준 용산구의회 의장 “이번 임시회에는 구정질문과 그에 대한 답변을 청취하고자 소집되었고, 의원님들께서는 심도 있는 구정질문을 통해 구민들의 알권리를 충족시키고 용산구의 발전과 구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앞으로 추진해야 할 중요정책에 대해서 발전적인 대안을 제시해 주시고, 집행부는 진솔하고 긍정적인 답변을 통해 보다 효율적인 행정이 구현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최민경 기자 wowo@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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