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동해, 아송페 주제곡 듀엣 '재능기부'

음원 수익금 유니세프에 기부키로

관리자

| 2011-10-06 13:4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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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를 무대로 맹활약 중인 그룹 '슈퍼주니어'의 동해(25)와 '소녀시대'의 서현(20)이 입을 맞추며 착한 일을 했다.
6일 한국문화산업교류재단에 따르면, 동해와 서현은 15일 대구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제8회 아시아송페스티벌의 주제곡 '드림스 컴 트루'(작곡 조영수)를 함께 노래했다. 밝고 경쾌한 멜로디로 쉽게 따라부를 수 있도록 했다.
동해와 서현은 무료로 노래했다. 11일 디지털싱글로 발매되는 이 곡의 음원 판매수익금은 유니세프에 기부된다. 기근으로 고통 받는 에티오피아, 케냐, 소말리아, 지부티의 어린이들을 돕는 데 쓴다.
또 동해와 서현은 11일 서울 창성동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에서 유니세프 '엔보이'로 임명된다. 유니세프 외교사절 자격의 홍보대사를 의미하는 엔보이로는 사회자선 활동과 재능 기부에 적극적인 인사들이 주로 임명된다.
최근 유니세프의 '아프리카 어린이 돕기 출범식'에도 참석한 서현은 "내가 가진 재능이 동아프리카 기근 피해지역 어린이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니 무척 뜻깊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 아시아송페스티벌은 세계육상선수권대회 및 2011 대구 방문의 해 기념행사 중 하나다. 슈퍼주니어와 소녀시대를 비롯해 가수 겸 탤런트 이승기(24), 일본 여성 테크노팝 그룹 '퍼퓸', 타이완의 가수 겸 영화배우 허룬동(36·何潤東), 홍콩 가수 겸 영화배우 구쥐지(39·古巨基), 중국 가수 저우비창(周笔暢), 태국 가수 타타영(31) 등이 출연한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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