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부탁해' 한상진 "아내 박정은과 같이 다이어트, 가스비 2천원" 부부의 사연은?

서문영 기자

issue@siminilbo.co.kr | 2019-08-02 03:00:00

‘냉장고를 부탁해’ 한상진이 아내 박정은과의 일화를 공개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최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한상진의 냉장고가 공개됐다.

이날 MC들은 현미, 노사연과 사촌인 한상진이 대식가 집안인 것과 농구선수 출신 박정은이 아내라는 점 등을 이유로 “좋은 음식이 많을 것”이라고 추측했다.

하지만 열어본 냉장고 안에는 재료가 많이 없었다. 다이어트 때문이냐고 묻자 한상진은 “제 기준 지금 많이 채워져 있는 거다”라고 말했다.

다이어트를 매일 하고 있는 한상진에게 아내 박정은도 다이어트를 하는 중인 거냐고 물었다. 그러자 한상진은 “(아내도) 같이 안 먹는다. 은퇴 후 운동선수들도 급격히 살이 찔 수 있다. 그래서 본인도 조절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한상진은 “도시가스 요금이 2000원을 넘은 적이 없다”며 “(집에서 음식을) 안 해 먹는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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