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 농촌마을 개발 속도낸다
무량사ㆍ월명산권역, 개발사업비 108억 확보
박규태
| 2011-10-10 17:14:00
[시민일보] 충남 부여군은 10일 농림수산식품부의 지원을 받아 추진하는 내년도 농산어촌지역개발사업 에 투입되는 총 108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내년도 농산어촌지역개발 대상지는 ‘외산면 무량사권역 면소재지 종합정비사업’과 ‘내산면 월명산 권역종합정비사업’으로 향후 5년간 지역개발과 관련한 각종 사업들이 추진된다.
이에 군은 서북부 광역생활권 인 천년고찰 무량사가 소재한 외산면 무량사권역에는 70억원을 투입, 주차장 및 등산로 정비, 가로경관개선, 시장경제활성화사업 등 관광기반 구축한다.
내산면 금지리 및 지티리를 중심으로 한 월명산 권역에 총 38억원을 투입, 등산로 및 생태하천 정비사업과 복합문화교류센터, 저온저장시설, 농산물가공시설, 공동선별장 등의 건립한다.
이용우 군수는 “이번 사업 공모에서 군이 신청한 2곳 모두가 최종 사업대상지로 선정되는 쾌거를 올렸다”며 “지난해 선정된 소부리권역, 가림권역과 더불어 올해 선정된 이들 권역이 군 발전을 견인하는 거점마을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적극 육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충남=이범 기자lb@siminilbo.co.kr
내년도 농산어촌지역개발 대상지는 ‘외산면 무량사권역 면소재지 종합정비사업’과 ‘내산면 월명산 권역종합정비사업’으로 향후 5년간 지역개발과 관련한 각종 사업들이 추진된다.
이에 군은 서북부 광역생활권 인 천년고찰 무량사가 소재한 외산면 무량사권역에는 70억원을 투입, 주차장 및 등산로 정비, 가로경관개선, 시장경제활성화사업 등 관광기반 구축한다.
내산면 금지리 및 지티리를 중심으로 한 월명산 권역에 총 38억원을 투입, 등산로 및 생태하천 정비사업과 복합문화교류센터, 저온저장시설, 농산물가공시설, 공동선별장 등의 건립한다.
이용우 군수는 “이번 사업 공모에서 군이 신청한 2곳 모두가 최종 사업대상지로 선정되는 쾌거를 올렸다”며 “지난해 선정된 소부리권역, 가림권역과 더불어 올해 선정된 이들 권역이 군 발전을 견인하는 거점마을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적극 육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충남=이범 기자lb@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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