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건놓고 열띤 토론… 민주주의 체험
광진구의회, 초등학교 6곳 대상 내일부터 모의의회 열어
안은영
| 2011-10-11 17: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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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 서울 광진구의회(의장 김수범)가 지역내 초등학생을 위해 건전한 토론문화를 직접 체험하며 민주주의의 과정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구의회는 13일 동자초등학교를 시작으로 18일까지 지역내 6개 초등학교 5~6학년생 191명을 대상으로 ‘초등학교 모의의회’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모의의회는 의회자체 제작한 교재를 활용해 ‘학교내 핸드폰 소지 및 사용 금지 조례안’을 안건으로 진행된다. 학생들은 의장, 구의원, 구청장, 각 국장, 공무원 등 각 역할을 맡아 조례안 상정, 제안 설명과 검토보고 등 열띤 토론과 함께 의견제시, 표결 등 의회 회의절차 및 진행방식을 직접 체험할 예정이다. 학교별 모의의회 일정은 ▲13일 동자초ㆍ성자초 ▲14일 광남초 ▲17일 용마초 ▲18일 중마초ㆍ구의초 순으로 진행된다. 김수범 의장은 “학교 교육과정을 통해 지방자치에 대해서 학습을 하겠지만 이번과 같이 구의회에 통해 직접 방문하여 직접 체험을 하게 됨으로써, 건전한 토론에 대한 올바른 경험과 민주주의의 중요성을 느낄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안은영 기자 aey@siminilbo.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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