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문으로들었쇼' 배우 김사랑이 미스코리아 숙소 생활 중 일화가 눈길을 모으고 있다.

최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채널A 예능 프로그램 '풍문으로 들었쇼(풍문쇼)'에서는 김사랑의 미스코리아 시절에 대한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한 출연자는 김사랑이 다른 후보로부터 견제에 시달렸다며 "어느 정도였냐면 김사랑이 허리가 아파서 빨리 병원에 가야하는 상황이었다. 병원에 가는 것까지 주변 동료들이 트집을 잡았다"고 말했다.

이어 "김사랑이 너무 서러워서 울면서 합숙소를 뛰쳐나가려는데 관계자들이 붙잡아서 합숙소에 남아있었다고 한다"고 덧붙여 눈길을 모았다.

한편 김사랑은 지난 2000년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서 진에 당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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