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의 맛2' 고주원이 김보미를 향한 애정 표현으로 달달함을 자아냈다.

최근 방송된 TV조선 '연애의 맛2'에서는 고주원 김보미 커플의 바자회 준비 이야기가 안방을 찾아갔다.

앞서 고주원은 제작진에게 "보미랑 데이트 끝나고 이야기를 했는데 바자회다. 준비 기간도 있어야 할 것 같다"고 말을 꺼냈다.

김보미는 "SNS에서 많은 분들이 응원해주시더라. 한번쯤 감사 인사를 전하고 싶었다"고 바자회를 기획하게 된 이유를 털어놨다.

고주원은 이어 실시간 인터넷 라이브 방송을 통해 바자회 개최 소식을 알리고 아이디어를 구했다. 1700명이 넘는 누리꾼들이 동시 접속했다.

바자회에 내놓을 물품을 함께 준비하면서 고주원, 김보미는 '연애의 맛2' 본방송을 함께 신청했다. 김보미는 "오빠랑 같이 보니까 느낌이 색다르다"면서 미소 지었다.

TV속에 오창석 이채은 커플이 등장했고, TV에 고주원이 푹 빠져있자 김보미는 "예쁘다. 저기 나오시는 분 예쁘지 않냐. 처음 나왔을 때도 정말 예쁘셨다"고 말했다.

고주원은 뜸을 들이는 듯 하더니 "네가 더 예쁘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출연진들은 엄지를 치켜 들었다.

또한 '보고커플 액자'를 수작업으로 완성한 뒤 김보미가 "예쁘다"고 감탄하자, 고주원은 "네가 더 예뻐"라고 다시 한번 말하며 애정을 표했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