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션TV 연예통신' 오정태 일본 여행 취소..."당연히 취소 수수료 지불해" 들여다보니

서문영 기자

issue@siminilbo.co.kr | 2019-08-05 01:20:00

'섹션TV 연예통신' 개그맨 오정태가 예정된 일본 여행을 취소한 사연을 밝혀 눈길을 모으고 있다.

최근 방송된 MBC 연예 정보 프로그램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애국심 불태운 스타들' 중 하나로 오정태의 인터뷰가 안방을 찾아갔다.

앞서 일본 불매 운동에 동참하는 취지로 오사카 가족 여행을 취소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화제가 된 바 있다.

오정태는 이날 "아버지 팔순, 어머니 칠순이었다. 일본 오사카 여행을 가려고 예매를 했다"며 "불매 운동이 일어나자마자 과감하게, 바로는 아니고…'수수료가 많이 있다'고 하더라. 잠깐 머뭇거리다가 당연히 (수수료를) 지불하고 취소했다"고 밝혔다.

오정태는 이어 "불매운동을 할 때 다 같이 했으면 좋겠다"며 "그런데 불매운동 때문에 일 하는 한국 사람들이 괜히 피해가 안 갔으면 좋겠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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