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션TV' 이사배 "'복면가왕' 무대 오르니 너무 신나" 들여다보니

서문영 기자

issue@siminilbo.co.kr | 2019-08-05 22:31:51

'섹션TV' 이사배가 '복면가왕' 출연 소감을 밝히며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자아냈다.

최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화제의 크리에이터, 이사배의 광고 촬영 현장이 안방을 찾아갔다.

이날 이사배는 자신의 콘텐츠에 대해 솔직하게 얘기를 나눴다. 이사배는 예전 콘텐츠도 자주 보냐는 질문에 "초창기 것은 잘 못 본다. '깡으로 버텨라' 라고 제가 챌린지 하는 게 있다. 그 영상을 가장 많이 본다."고 자신의 최애 영상을 밝혔다.

이사배는 크리에이터를 시작하게 된 계기도 전했다. 이사배는 "권유를 받아서 제가 보여줄 수 있는 것을 표현하면 된다고 하더라. 제 성향과 하고 싶은 일에 맞는 것 같아 시작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이사배는 구독자 수가 오른 것에 대해 "되게 감사하게도 꾸준히 올랐는데, 그중 커버 메이크업을 보여드리며 많이 올랐다."고 말했다.

이날 이사배는 커버 메이크업을 잘하는 비법으로 "표정 묘사가 중요하다. 화사님이라면 화사님 영상을 백번씩 돌려보며 어떤 근육을 움직이시는지 본다"고 비법을 밝혔다.

이사배는 "최근에 저의 드림가이를 만났다. 굉장히 팬이라는 걸 하도 말해서 그런지."라며 최근의 놀라운 경험을 전했다. 크리스 헴스워스를 만난 것. 이사배는 "너무 스윗하시고 친절하시고. 뭐라고 설명할 수 없다"고 말했다.

또한 이사배는 최근 '복면가왕'에 출연했던 소감도 전했다. 이사배는 "너무 떨렸는데 올라가니 너무 재밌더라. 코노(코인노래방)만 가다가. 3라운드에서는 박화요비의 노래를 부르려고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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