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산다' 헨리 충격 왜?...캐서린 프레스콧 "남자친구 있다"

서문영 기자

issue@siminilbo.co.kr | 2019-08-05 22:33:46

'나 혼자 산다' 헨리가 착잡한 표정을 지은 사연이 눈길을 모으고 있다.

최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할리우드 배우 캐서린 프레스콧과 함께 한국 여행에 나서는 헨리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헨리는 캐서린 프레스콧에게 "우리 처음 봤을 때 솔직히 나 어땠냐"고 물어봤고, 그는 "너 되게 괜찮다고 생각했다. 네가 되게 유명한 뮤지션이어서 어떤 사람일지 되게 궁금했는데 넌 정말 괜찮은 사람이었다"고 말했다.

캐서린 프레스콧 또한 헨리에게 자신의 첫인상을 물었고, 헨리는 "정말 예쁘다고 생각했다. 스스로 확신 있어 보이는 게 좋았다"고 웃으며 대답하며 핑크빛 기류를 형성했다.

영상을 보던 박나래는 "곧 반지 나올 기세다. 비빔밥에 반지 숨겨져 있는 거 아니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헨리는 기안84에게 영상통화를 걸었고, 기안84는 캐서린 프레스콧에게 "남자친구가 있냐"고 물었다. 그는 "남자친구가 있다"고 답했고, 헨리는 놀란 표정을 지었다.

헨리는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특별한 감정이 있는 건 아닌데 막상 들으면 사람이 좀 놀란다. 많이 아니고 조금 놀랐다"고 말해 시청자들의 시선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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