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플의밤' 송경아 "네가 봤니 내 몸매?" 무슨 사연이길래

서문영 기자

issue@siminilbo.co.kr | 2019-08-05 22:36:40

'악플의 밤' 송경아가 악플에 당당한 모습으로 드러내며 좌중의 이목을 모았다.

최근 방송된 JTBC2 예능 프로그램 '악플의 밤'에서는 게스트로 모델 송경아가 출연해 자신의 악플을 읽고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송경아는 자신에 대한 악플을 직접 읽는 시간을 가졌다. 송경아는 "자기가 톱모델이라고? 입만 벌리면 자랑질 적당히 좀"이라는 악플에 "노인정, 자랑질하는 성격이 절대 아니에요"라고 단호하게 답했다.

또한 "신이 내린 몸매가 아니라 신이 내린 젓가락이겠지"라는 악플에는 "마른 건 맞는데 인정할 수 없습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송경아는 해당 악플러에게 "네가 봤니 내 몸매?"라며 자신감 있는 모습을 보여 패널들의 응원을 받았다. 또한 송경아는 "단상 위에 올라와서 읽으니까 느낌이 다르네요"라며 헛웃음을 지어 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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