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가중계' 새신부 박은영, 남편 향한 애정 '눈길'..."현빈과 똑같아"
서문영 기자
issue@siminilbo.co.kr | 2019-08-05 22:38:22
최근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는 결혼을 앞두고 있는 새신부 박은영의 결혼 전 단독 인터뷰가 전파를 탔다.
이날 인터뷰 현장에 박은영은 새하얀 웨딩드레스를 입고 나타났다. 이에 리포터는 "왜 드레스를 입고 나왔냐"라고 물었다.
이에 박은영은 "박은영 아나운서는 왜 아직 결혼 안 하고 있을까라는 말을 많이 들어왔다"며 "그런데 결혼을 하겠다고 발표하니 이렇게 아름다운 드레스를 입고 화보를 촬영 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셨다"고 말하며 드레스를 입고 등장한 이유를 밝혔다.
이어 그녀는 남편과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박은영은 "어색 할 것만 같았던 소개팅 자리에서 남편과 통하는게 많아 빠져들게 되었다"며 "그 자리에서 이 사람은 참 성실하고 책임감 있는 사람이라는 것을 느꼈다"고 말했다. 또한 그녀는 "제 눈에는 남편의 눈을 가리면 아랫부분은 현빈과 똑같다"고 말하며 남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더불어 그녀는 "앞으로 잘 사는 모습 행복한 모습 보여드리겠다"며 결혼 소감을 밝혀 훈훈함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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