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보이즈, 만찢남들의 오감자극 리얼 웹예능 '떴다! 더보이즈 in NY' 화제
나혜란 기자
issue@siminilbo.co.kr | 2019-08-07 06:00:28
더보이즈는 지난달 31일 오후 7시 글로벌 No.1 K-POP 미디어 브랜드 원더케이(1theK)의 주요 온라인 채널들을 통해 신규 웹 예능 ‘떴다! 더보이즈 in NY’의 첫 번째 에피소드를 전격 공개했다.
시리즈 최초 해외 ‘올 로케이션’으로 제작된 이 웹 예능은 ‘꿈의 도시’ 뉴욕을 배경으로 숨겨놓은 ‘덕심’을 충족하는 더보이즈의 본격 ‘덕지순례(‘덕후’와 ‘성지순례’를 혼합한 신조어)’ 투어가 그려져 눈길을 모았다.
앞선 4개 시리즈를 능가할 남다른 스케일로 돌아온 더보이즈의 이번 웹 예능은 팬들의 뜨거운 입소문과 함께 공개 직후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며 화제를 이어가고 있다.
1화에서는 뉴욕의 설렘을 안고, 각각 팀을 나눠 ‘의리 챌린지’에 나선 더보이즈 멤버들의 모습이 담겨 웃음을 자아낸다.
이 중 ‘마블 덕후’ 팀 현재와 선우는 가장 먼저 통큰 ‘탕진’을 선택했다. 본격 투어에 앞서 뉴욕 ‘3대 스테이크’ 맛집을 찾은 두 사람은 거침없는 주문과 테이블 가득 찬 스테이크 ‘먹방’으로 의리를 앞선 ‘먹방 본능’을 드러내 폭소를 자아냈다. 이어 이들은 아이언맨의 심장을 연상시키는 ‘베슬 빌딩’을 비롯해 밀랍인형 박물관 ‘마담 투소’를 돌며 ‘어벤저스’ 히어로들을 영접, ‘덕심’을 충족했다.
‘아트 덕후’ 팀 큐, 케빈은 세계적인 스트릿 아티스트 ‘뱅크시(Banksy)’의 거리 벽화를 직접 보기 위해 과감히 뉴욕 지하철 체험에 도전, 연속해 길을 잃는 모습으로 ‘짠내 케미’를 드러냈다.
이 밖에도 숙소에서 펼쳐진 ‘꽃미남’ 그룹 더보이즈의 선크림 추천기부터 핫한 아트명소 ‘컬러 팩토리’를 찾은 멤버 뉴와 영훈 등 일상을 리얼하게 담아낸 더보이즈의 이번 웹 예능은 첫 화부터 팬들의 오감을 자극하며 좋은 반응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더보이즈는 올 여름 컴백을 목표로 현재 새 앨범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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