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정보회사 가연, ‘자녀 결혼 컨설팅’ 서비스 제공
김민혜 기자
kmh@siminilbo.co.kr | 2019-08-07 06:00:10
이에 따라 자녀의 결혼을 부모가 직접 주도하는 ‘맘매칭’ 모임과 부모 대리맞선 등의 사례가 등장하고 있다. 또한, 자녀의 결혼을 적극 지원하는 부모는 결혼정보회사를 찾기도 한다.
결혼정보회사 가연은 "업체를 통한 결혼은 부모와 자녀 모두 만족하는 결과를 얻을 확률이 높은 편이다. 부모, 자녀 간 결혼에 대한 가치관에 차이가 있는 경우, 이를 조율해 나가는 과정이 매우 중요한데 결혼정보회사가 이를 돕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결혼정보회사 가연은 ‘결혼은 하는 것이 중요한 게 아니라 ‘잘’하는 게 중요하다’는 타이틀을 내걸고 미혼남녀의 성공적인 결혼을 위한 자녀결혼 컨설팅 서비스를 무료로 지원하고 있다.
가연의 자녀성혼컨설팅은 부모의 요구와 결혼적령기 자녀의 결혼관 등을 바탕으로 결혼에 대한 고민을 해소하는 시간을 제공하며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한다. 더불어 상담을 진행하는 결혼 전문 컨설턴트는 현실적인 조언도 아끼지 않는다.
또한 삼성 그룹사, 현대자동차 등 국내 유수 기업 및 전문직 단체와의 공식 제휴를 통해 폭넓은 회원 층을 확보하고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월 평균 7,352명의 만남을 성사(2018년 기준)시키고 있다.
가연 가입 시에는 사내 변호사 관리 하에 진행되는 철저한 신원인증을 무상으로 받을 수 있으며 만남 전 ‘이상형 프로필 무제한 추천’, 개인정보 유출 방지를 위한 무료 ‘안심번호 서비스’ 등 다양한 혜택을 받아볼 수 있다.
결혼정보업체 가연 관계자는 “최근 자녀 결혼에 적극적으로 나서는 부모가 많아지면서 부모를 포함한 가족 상담 건수가 상당히 늘었다”며 “결혼적령기 자녀의 결혼에 도움을 주고자 할 때는 먼저 자녀의 결혼관에 대해 파악하고 결혼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갖도록 하는 것이 좋다. 성공적인 자녀의 결혼을 위해선 부모의 적극적인 응원과 대화를 통해 자녀의 의견을 수렴하는 태도도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자녀성혼컨설팅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결혼정보업체 가연 온라인 홈페이지 및 전화 상담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가연은 대전결혼정보회사, 광주결혼정보회사 등 전국 7개 지점을 직영운영하며 보다 특별한 혜택을 바라는 가입자들을 위해 기독교결혼정보회사, 불교, 천주교 등 종교별 맞춤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