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출산국립공원 습지 조사

끈끈이주걱 자생지등 점검

주정환

| 2011-10-27 16:51:00

[시민일보]월출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정장훈)는 국립공원 내 서식하고 있는 희귀식물 보전을 위해 서식지외 보전기관인 함평자연생태공원과 공동 습지조사를 실시하였다고 27일 밝혔다.
함평자연생태공원은 환경부에서 지정한 멸종위기식물 보전기관으로, 월출산국립공원사무소와는 지난 8월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국립공원 내 멸종위기(희귀) 식물 보전 및 복원을 위한 협력을 지속해 오고 있다.
이번 조사는 업무협약의 후속 조치로서 국립공원 내 희귀식물의 서식지외 보전 방안 마련을 위해 실시됐으며, 양 기관은 이번 조사를 통해 끈끈이주걱 등 습지식물 자생지를 점검하는 한편 습지 훼손 요인을 파악하고 종 특성에 적합한 증식?복원 방안 연구를 위한 기초 자료를 확보했다.

송형철 자원보전과장은 “월출산국립공원 내 희귀식물의 멸종을 방지하고, 식물 생태계의 다양성을 확보하기 위하여 서식지외 보전기관인 함평자연생태공원과 조사, 복원, 홍보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남=황승순 기자 whng04@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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