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kg 감량' 돈스파이크, 다이어트 식단 어떻길래?

서문영 기자

issue@siminilbo.co.kr | 2019-08-07 08:30:00

돈 스파이크가 다이어트 비법을 공개해 이목을 사로잡았다.

최근 방송된 KBS 2TV 연예정보프로그램 '연예가 중계'에서는 최근 16kg를 감량한 돈스파이크의 식단이 전파를 탔다.

이날 돈스파이크는 "가족력으로 고혈압이 있어 두달에 한 번씩 검사를 하는데 당뇨 직전까지 간 수치를 보고 다이어트를 시작했다"라며 근황을 전했다.

이어 돈스파이크는 직접 자신의 집 냉장고 문을 열어 식단을 공개했다. 돈스파이크는 쇠고기, 닭고기, 고구미 등을 꺼내 조리를 시작했고 버터도 가감없이 넣었다. 리포터는 "이게 다이어트 식단이 맞느냐?"라고 물었고 돈스파이크는 "내가 기초대사량이 높다. 그래서 한 끼에 1000kcal만 먹지 않으면 된다"라고 설명했다. 실제 다른 방송에서 대식가 면모를 보여줬던 돈스파이크의 양에 비해서는 많이 줄어 든 수준이었다.

돈스파이크가 조제한 샐러드와 찹스테이크는 먹음직스러웠다. 리포터는 맛을 보더니 "너무 맛있어서 팔아야 할 것 같다"라고 말했고 돈스파이크는 카메라를 향해 "저니까 빠지지, 여러분은 살 빼려면 이렇게 드시면 안 된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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