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형님' 민경훈이 테이가 운영 하는 수제버거집을 가봤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최근 방송된 ‘아는 형님’에는 뮤지컬 배우로 돌아온 테이가 출연했다.

이날 민경훈은 테이에 대해 "유일한 연예인 친구"라고 말했다.

테이는 "진짜 나밖에 없냐"면서 놀라더니 "경훈이는 사실 나보다 한 살 어리다. 군대에서 선임이기도 하고, 어려운 관계이긴 한데"라고 말했다.

"정경호랑도 친하지 않냐"는 질문에 민경훈은 "경호 형은 군대 형이고 선임이었고, 테이는 활동 시기도 많이 겹친다"면서 두 사람이 친구가 된 연유를 설명했다.

서장훈은 "테이 햄버거집에도 가봤냐"고 추궁하듯 물었고, 민경훈은 "가봤다"고 답했다.

테이는 서울 지하철 상수역 근방에서 수제버거 집을 운영 중이다. 집돌이로 알려진 민경훈이 테이의 수제버거 집에 가봤다는 사실에 '아는 형님' 멤버들은 놀랐다. 서장훈은 "얘가 거길 가봤으면 진짜 친한 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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