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모델 카다시안, 험프리스와 '번개 이혼'
결혼 10주만에 갈라서… 이혼사유는 '성격차'
관리자
| 2011-11-01 11: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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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겸 TV리얼리티쇼 스타 킴 카다시안(31·159㎝)이 미국 프로농구 뉴저지 네츠의 포워드 크리스 험프리스(26·206㎝)와 결혼 10주 만에 갈라섰다.
10월30일(현지시간) 로스앤젤레스 가정법원에 이혼 서류를 제출, 합의 이혼했다. 변호사를 통해 재산분힐 등 조정도 마쳤다.
이들은 '타협이 불가능한 성격 차이'를 이혼사유로 꼽았다.
카다시안은 "쉽지 않은 결정이었다는 것을 모든 사람들이 알아줬으면 좋겠다. 이 결혼이 영원하기를 바랐다. 하지만 때때로 계획한대로 되지 않을 때가 있다"고 전했다.
작년 말 데이트를 시작한 둘은 지난 8월 캘리포니아주 몬테시토의 저택에서 500여명을 초청한 가운데 호화 결혼식을 올렸다.
카다시안은 음악프로듀서 데이먼 토머스와 결혼 4년 만인 2004년 이혼하고 래퍼 레이J, 미식축구선수 레기 부시, 역시 풋볼선수인 마일스 오스틴과 사귀다 험프리스와 재혼했었다.
/뉴시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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