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의회, 조직개편··· 홍보기록 전담팀 신설
홍덕표
hongdp@siminilbo.co.kr | 2019-08-08 02:12:00
[시민일보=홍덕표 기자] 서울 마포구의회(의장 이필례)는 최근 의회사무국의 조직개편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의회에 따르면 이번 조직개편의 가장 큰 특징은 의정활동 홍보 및 구민소통 강화를 위한 홍보기록팀의 신설이다.
기존 의정홍보팀의 의정업무에 부속돼 추진한 홍보업무를 이제는 독자적으로 하나의 팀을 구성하고 전담해 의회의 다양한 활동을 구민들에게 알리고 구민의 목소리를 더 가까이서 들을 수 있게 됐다.
또한 조직개편 이전 본회의 진행, 의사일정 등의 업무를 담당한 의사팀과 각 상임위원회 진행, 의안 작성·배부 등의 업무를 수행한 의안팀을 업무 관련성 및 통일성을 고려해 단일팀인 의사팀으로 통합했다.
이로써 의회사무국은 1국·3팀을 그대로 유지하지만 기존 의정홍보팀·의사팀·의안팀에서 의정팀·의사팀·홍보기록팀으로 새롭게 단장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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