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부평구의회 신은호 의장(부평1ㆍ4ㆍ5동)이 지난 1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개최된 시민일보 제정 ‘제9회 의정행정대상 시상식’에서 기초의원 부문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의정대상을 수상한 신은호 의장은 제3대, 제5대, 제6대 구의원으로 당선된 3선 의원으로 그동안 열정적이고 모범적인 의정활동을 통해 지역발전과 주민복지 향상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특히 뛰어난 리더십으로 원만한 의회운영, 지방자 치권 확대에 기여, 다양한 소통창구 마련을 통한 열린 의회상 확립, 왕성한 입법 활동 및 봉사활동을 통한 따뜻한 지역사회 조성에 기여한 점 등이 높이 평가돼 이번 의정대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신 의장은 이날 수상 소감을 통해“의원으로서 받은 의정대상은 더 없는 영광이라며, 수상의 기쁨에 앞서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는 신은호 의장은 “부평구의원으로서 부평구민의 복지향상과 구민의 의견이 최대한 구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집행부와 함께 고민하고 실천하는 등 의원으로서 임무를 충실히 했을 뿐이라며, 앞으로 더욱 열정을 갖고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의정행정대상은 시민일보가 제정해 심사위원회의 엄격한 선정기준에 따라 공정하게 평가해 한 해 동안 지역발전에 공헌한 국회의원을 비롯해 기초단체장, 광역의원, 기초의원을 선정 매년 시상하고 있다.

문찬식 기자mcs@simin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