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몽2' 윤상현 "마음이 안 좋다"...어머니 일터 보고 눈물 왜?
서문영 기자
issue@siminilbo.co.kr | 2019-08-08 23:00:09
최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몽2'에서는 윤상현이 어머니를 만난 모습이 전파를 탔다.
윤상현은 가족들과 어머니를 만나러 갔다. 윤상현의 어머니는 친구들과 한 일터에 앉아있었다. 윤상현은 어머니의 일이 힘들어 보이자 착잡한 표정을 지었고, 이에 어머니 친구들과 작은 할머니는 "(힘든)일은 아저씨들이 하는 거다"라고 포장했다.
사실이 아니란 걸 안 윤상현은 결국 눈물을 보였고,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도착했을 때 제가 생각했던 일이 아니란 걸 느꼈다. 마음이 안 좋았다. 그렇게 덥고 힘든 곳에서 일한다는 걸 알았다면, 제가 화를 냈을 거다"라고 털어놨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