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과 소통의회로 거듭나기 온힘

강동구의회, 워크숍 열고 춘천시의회 방문등 현장중심 프로그램 진행

안은영

| 2011-11-15 17: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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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 서울 강동구의회(의장 성임제)가 최근 2011년도 제2차 정례회를 앞두고 소통ㆍ변화ㆍ감성 충전을 위한 워크숍을 실시했다.

15일 구의회에 따르면 이번 워크숍은 기존과는 차별화된 교육과정으로 의원과 사무국 직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현장ㆍ참여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먼저 첫째날은 강원도 춘천시의회를 방문해 춘천특화거리 및 지역축제 운영사례에 대해 청취하고 춘천명동닭갈비 문화거리를 직접 탐방했다.

이후 한국아카데미 교육기관에 입교해 파도인 유종연 소장으로부터 ‘성숙한 소통문화의 시작’이라는 주제로 효과적인 토론기법 강의를 듣고, 지방의정활성화를 위한 의회의 역할에 대해 분임토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둘째날은 화천군 사내면 다목리 감성마을을 찾아 이외수 작가의 다양한 작품세계를 접했으며, 모월당에서 ‘민생안정을 위한 감성충전’이라는 주제로 직접 이외수 작가로부터 강의를 들었다.

마지막날에는 문화예술 자연+생태+문화+예술+관광이 복합된 청정정원인 남이섬을 탐방하고 나미나라공화국 총괄상무이사 민경혁으로부터 ‘창조경영을 위한 트리즈’라는 주제로 강의를 듣고, 남이섬 강우현 대표와 대화의 시간도 가졌다.

성임제 의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강동구의회 전의원이 합심하여 구민에게 믿음과 희망을 주는 정책 의회, 소통의회로 거듭나겠다”며 “역동적이고 창의적인 의정활동으로 지방의회를 선도할 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구의회 의장으로서 향후 의원들이 개개인의 전문적인 지식 습득과 주민들과 소통할 수 있는 기법을 갖추기 위해 지속적으로 워크숍을 개최하여 열린마음으로 주민들과 소통하고 항상 연구하는 의회상을 정립하고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안은영 기자 aey@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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