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예산안 2855억 심의

동작구의회, 정례회 25일 개회

안은영

| 2011-11-20 16:45:00

[시민일보] 동작구의회(의장 박원규)는 오는 25일부터 12월16일까지 22일간의 일정으로 제218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한다고 20일 밝혔다.

구의회는 이번 정례회에서 집행부를 상대로 구정질문을 실시하고 상정된 16건의 조례안 등 일반안건을 비롯해 2855억원에 이르는 2012년도 일반ㆍ특별회계 세입ㆍ세출 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안을 심의한다.

세부일정별로 살펴보면 25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8일부터 이틀간 각 상임위원회별로 총 15건의 조례안을 심사한다.

각 상임위원회는 30일부터 내달 2일까지 2011년도 제2차 추가경정예산안 및 내년도 예산을 심사하고, 12월6일부터 9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예산안을 심의한다.

12월14일과 15일 양일간 구정질문도 예정돼 있다.

구의회는 12월16일 제4차 본회의에서 모든 안건을 처리한 후 정례회 일정을 마무리한다.

박규태 기자 pkt10@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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