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살림살이 조목조목 체크
광진구의회, 정례회 25일 열어… 조례안 4건 심사
안은영
| 2011-11-20 16:46:00
[시민일보] 서울 광진구의회(의장 김수범)가 25일부터 내달 9일까지 15일간의 일정으로 제155회 제2차 정례회를 연다.
구의회는 최근 의회운영위원회를 열어 ‘제155회 광진구의회 제2차 정례회’ 의사일정을 이같이 확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정례회는 지난 1년을 총 정리하는 회기로서 조례안 4건, 의견제시 1건, 2012년도구유재산관리계획안 1건, 2012년도기금운영계획안에 대한 심의, 2012년도일반?특별회계 세입ㆍ세출 예산안 등 예산안 심사, 구정질문 등이 예정돼 있다.
25일 개회식과 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한 후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선출하고 28일과 29일에는 의원들의 구정질문과 구청장 답변이 있을 예정이다.
이어 30일부터 내달 2일까지 상임위원회별로 ‘통반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비롯한 4건의 조례안과 기타 안건의 심사 및 국별 예산안 예비심사를 하고 12월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열리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예산안에 대해 총괄적이고 심도있는 논의를 벌일 계획이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