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예산안ㆍ조례안 22건 심사

금천구의회, 내일 정례회 개회

박규태

| 2011-11-23 17:53:00

[시민일보] 금천구의회(의장 서복성)는 25일부터 12월14일까지 20일간 제155회 정례회를 개회한다고 23일 밝혔다.

구의회는 이번 정례회에서 2012년도 예산안을 심사한다.

12월5일부터 7일까지 관할 부서별로 각 상임위원회에서 최초 심사한 후, 12월8일부터 13일까지 의원 전원이 참석해 개최되는 예산결산위원회의 계수조정을 거쳐 정례회 마지막 날인 12월14일 본회의에 회부해 최종 의결한다.

30일부터 12월2일까지 구정질문 및 답변도 예정돼 있다.

각 상임위원회별로 안건을 살펴보면 행정재경위원회는 행정권한위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구세감면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수수료 징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중소기업육성기금 운용계획안 등 11건을 심사한다.

복지건설위원회는 노인복지기금 운용계획안, 장애인 등 편의시설 설치 촉진기금 운용계획안, 여성발전기금 운용계획안 등 11건을 심사한다.

구의회는 12월14일 제5차 본회의를 열고 각 상임위원회에서 올라온 안건을 처리한 후 정례회 일정을 마무리한다.

박규태 기자 pkt10@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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