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의회, 내년 예산안등 28개 안건 검사
제2차 정례회 돌입
주정환
| 2011-11-27 17:03:00
[시민일보]27일 구의회에 따르면 12월14일까지 이어질 이번 정례회에서는 '2012년도 성북구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 등 총 23건의 조례안, '서울특별시 성북구의회 회의규칙 일부개정 규칙안' 등 총 28건의 안건 심사와 구정질문이 있을 예정이다.
먼저 구의회는 25일 제1차 본회의에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의 건을 상정해 김태수의원을 위원장으로, 이인순의원을 부위원장으로 선출하고 그외 7명의 위원을 선임했다.
또한 구의회는 12월2일까지 각 상임위 활동을 통해 상정된 안건에 대한 예비 심사를 진행하고, 12월3일부터 12일까지 예결위 활동에서 3671억원의 전체 예산안에 대해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어 12월13일 제2차 본회의에서 구정질문을 통해 구 행정 업무 전반에 대한 질의 답변 시간을 가진 후, 12월14일 제 3차 본회의에서 상정된 안건을 의결하고 정례회 일정을 마감한다.
윤이순 의장은 개회사에서 "지역발전과 구민의 복리증진이라는 지방자치의 본래 취지를 충분히 달성할 수 있도록 의원 상호간 협력을 아끼지 말아줄 것"을 당부했다.
주정환 기자 jjh1486@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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