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원, '해를 품은 달' 자진 하차

출연중인 '오작교 형제들' 연장 탓

관리자

| 2011-12-06 12: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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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주원(24)이 내년 1월 방송되는 MBC TV 수목드라마 '해를 품은 달'에서 사퇴한다.

소속사 심엔터테인먼트는 6일 "주원이 출연하고 있는 '오작교 형제들'이 연장돼 '해를 품은 달'에서 하차하게 됐다. 촬영을 강행하다 보면 양쪽에 피해를 끼칠 것 같아 아쉽지만 하차를 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KBS 2TV 주말드라마 '오작교 형제들'은 50부작으로 기획됐지만 시청률 30%를 웃돌면서 10회 이상 연장될 것으로 알려졌다. '해를 품은 달'에서 주원은 왕의 서자이자 검술과 학식이 뛰어난 '양명군'을 연기할 예정이었다.

한편, '해를 품은 달'은 세자빈으로 간택됐으나 예기치 못한 사건에 휘말리며 무녀로 살아가게 되는 운명의 여인 '연우'(한가인)와 왕 '이훤'(김수현)의 사랑을 담는 판타지 로맨스 사극이다. 어린이 배우들이 촬영 중이며 6회부터 성인 연기자들이 모습을 드러낼 예정이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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