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동작구의회 박원규 의장과 최정춘 의원이 최근 서울 여의도 국회헌정기념관 대강당에서 개최된 '2011 대한민국 나눔대상' 시상식에서 국회법제사법위원장상과 국회환경노동위원장상을 각각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7일 구의회에 따르면 나눔ㆍ봉사 문화 확산과 노인복지 향상을 위한 정책제안 및 입법활동 지원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은 것.

올해로 6회째를 맞는 대한민국 나눔대상은 '사단법인 인간성회복운동추진협의회'와 '나눔뉴스 신문사'의 공동 주최로 사회 각 분야에서 자신의 업무를 충실히 수행하면서 특히, 나눔과 봉사 등을 실천하는 개인이나 기관ㆍ단체들을 찾아 격려하고 시상해 범국민적으로 나눔과 봉사 문화를 확산시키고, 국가와 지역사회에 발전에 적극적으로 기여하자는 취지에서 만들어진 상이다.

이날 박원규 의장은 수상 소감에서 "이 자랑스러운 상을 큰 ‘멍에’로 알고 지역 발전을 위해 주민중심의 의정활동과 함께 나눔과 봉사 문화 확산을 위해 무거운 책임감을 갖고 더욱 성실한 자세로 소임에 임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최정춘 의원은 "앞으로도 나눔이라는 매개체를 통해 많은 분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함께할 것이며 나눔 및 봉사 문화가 확산 될 수 있도록 미력하나마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박규태 기자 pkt10@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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