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근 "소리내 크게 울고 싶었다"
관리자
| 2011-12-22 11: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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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 임신중독증으로 신장이식 받아
개그맨 이수근(36)의 부인 박지연(24)씨가 신장수술을 받고 입원 중이다.
박씨는 둘째 임신 중 고혈압이 발견되는 임신중독증으로 신장에 무리가 와 지난 10월 신장 이식수술을 받았다. 경과가 좋지 않아 2개월째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
이수근은 20일 스토리온 토크쇼 '이미숙의 배드신'에서 "아내가 둘째를 낳으면서 몸이 안 좋아졌다"며 "지금은 많이 호전됐지만 거의 매일 병원을 오가며 아내를 돌보고 있다"고 밝혔다. "사랑하는 사람이 몸이 안 좋으니 속상하다. 어느 날 촬영 끝나고 운전하고 오는데 한 번만 소리 내 크게 울고 싶었다"고 토로하기도 했다.
한편, 이수근은 2008년 첫째아들에 이어 지난 1월 둘째아들을 안았다. 34주 만에 미숙아(1.7㎏)로 태어난 둘째는 뇌성마비 재활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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