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레이디 가가에게 혹사당했다" 前 비서 고소

관리자

| 2011-12-26 11:4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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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팝스타 레이디 가가(사진·25)가 비서에게 고소당했다.
26일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 인터넷판 등 해외 미디어에 따르면, 제니퍼 오닐(41)이라는 여성은 가가가 지난 해 세계 콘서트 투어 '몬스터 볼' 기간에 비서로 일한 자신을 혹사시켰다며 법원에 소장을 냈다.
오닐은 "과도하게 일했으나 급여를 적게 받았다"며 "가가가 밤낮없이 시중을 강요했고 때로는 밥을 먹지 못하고 잠을 자지 못하기도 했다"고 주장했다.
초과근무가 7168시간에 달한다며 38만 달러(약 4억3600만원)를 내놓으라고 요구했다.
한편, 가가는 31일 열리는 일본 NHK 연말시상식 '홍백가합전'에 비디오 영상을 통해 출연한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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