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기원, 11살 연하 배우 황은정과 결혼
골프드라마 '버디버디' 출연 인연… 내년 5월25일 화촉
관리자
| 2011-12-27 11: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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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윤기원(40)이 동료배우 황은정(29)과 서울 삼성동 웨딩의전당에서 내년 5월25일 결혼한다.
윤기원과 황은정은 지난해 tvN 골프드라마 '버디버디'에 출연하며 가까워졌다. 이후 연인 사이로 발전, 지난 10월께 양가 상견례를 마치고 결혼을 확정했다.
윤기원은 1991년 KBS 개그맨, 96년 SBS 탤런트 시험에 합격했다. '순풍 산부인과', '이브의 모든 것', '제중원', '추노', '신이라 불리는 사나이', 'TV 방자전' 등의 드라마에서 주목받았다.
서울예대 연극과를 졸업한 황은정은 2003년 KBS 2TV 미팅프로그램 '산장미팅 장미의 전쟁'에 나왔다. SBS TV '웃음을 찾는 사람들'에서 개그우먼으로 활동하다가 영화 '맨발의 기봉이', '애자', MBC TV 드라마 '신데렐라맨' 등에 출연했다.
/뉴시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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