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철 야마가타, 1년만에 한국팬과 재회

한남동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서 내달 26일 내한공연

관리자

| 2012-01-11 10:4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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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적이고 몽환적인 음악으로 젊은 세대에 마니아층을 형성하고 있는 미국의 싱어송라이터 레이철 야마가타(35)가 1년 만에 다시 온다.

공연기획사 서던스타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야마가타는 2월26일 오후 6시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한국팬들을 만난다.

2004년 '해픈스탠스(Happenstance)'로 혜성같이 등장한 야마가타를 '롤링 스톤'과 '빌보드', '블렌더' 등 유명 음악잡지들은 미래가 기대되는 신인 아티스트라고 극찬했다.

노라 존스(33)의 뒤를 잇는 여성 싱어송라이터로 손꼽히고 있다. 건반과 기타를 아우르며 감미로운 발라드에서 포크, 얼터너티브 록까지 폭넓은 음악성을 자랑한다.

한국에서는 휴대폰 CF에 사용된 '비 비 유어 러브(Be be your love)', MBC TV 시트콤 '지붕뚫고 하이킥'의 마지막 장면에 삽입된 '듀엣' 등으로 주목 받았다. 지난 해 1월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린 음악축제 '더 미러클 오브 뮤직'에서 공연, 2000명을 끌어모으기도 했다.

이번 무대에서는 3년 만에 발표하는 새 앨범 수록곡 '이븐 이프 아이 돈트(Even If I Don't)', '스타라이트(Starlight)' 등을 들려준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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